황인호 동구청장, 직원 사기진작 깜짝이벤트 펼쳐

16일 직원 격려 위해 미카3를 형상화한 카트로 부서별 수박 배달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1:36]

황인호 동구청장, 직원 사기진작 깜짝이벤트 펼쳐

16일 직원 격려 위해 미카3를 형상화한 카트로 부서별 수박 배달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7/16 [11:36]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16일 초복을 맞아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지친 동구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간식 제공방식에 작은 이벤트를 더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작게나마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황 청장은 보건소, 안전총괄과 코로나 주관부서와 민원여권과, 세무과 등 민원이 많은 현업부서 등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수박들을 미카3 기관차를 형상화한 카트로 직접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자가격리자 전담, 열화상카메라 근무 등 기존 업무 외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준 동구 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복을 맞아 준비한 수박으로 더위는 날리고 건강은 지키면서,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힘주어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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