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전상덕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지친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마음건강 UP 프로젝트 ‘체크체크’를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체크체크’ 프로그램은 웹페이지 내 선별검사지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진 후 개인별 결과지 출력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아이디 jcmind2/비밀번호 jcmind2) 후 해당 그룹에 맞춰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결과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정신건강상담 및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5397488)나 군 보건소(☏043-539-7324)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마음이 아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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