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의 날’운영

원한 음료 한잔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09:30]

‘상호 존중의 날’운영

원한 음료 한잔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7/10 [09:30]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대전가원학교(학교장 권순오)는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과 구성원들의 의식개선을 통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매달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존대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 받기, 우리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갑질 사례나 뉴스를 서로서로 안내하고, 재발 방지 다짐하기 등을 실천한다.

7월 행사로는 ‘시원한 음료 한잔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특별히 학교장 이하 몇몇 교직원들이 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직접 만나 통학차량 도우미 역할과 학생 교육 활동 지원에 여념이 없는 노고에 시원한 음료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지치고 힘들 때 시원한 음료와 교장 선생님의 격려의 말씀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가원학교 권순오 교장은 “상호 존중의 날을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을 표현하는 것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대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