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반영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3:28]

옥천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반영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정태수 기자 | 입력 : 2020/07/07 [13:28]

[한국시사저널=정태수 기자] 옥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마을 뉴딜사업’등을 반영한 5,694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5,625억 원보다 69억 원(1.23%)이 증가한 것이다.

추경 예산안에는 마을안길 및 세천정비 등 257개 우리마을 뉴딜사업에 필요한 44억8천만 원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17억9천만 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사업 7천만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도시계획시설유지보수와 산불방지대책을 위한 사업비 등이 포함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우리군은 도내 최초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재난극복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며, “이번 우리마을 뉴딜사업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신속히 예산을 투입하여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280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확정된다.
정태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