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 7월 16일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첫 강연 진행

한국 사회를 둘러싼 위험, 고통, 혐오, 위로, 공감 등에 대한 강연 15회 개최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20:41]

하남시미사도서관, 7월 16일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첫 강연 진행

한국 사회를 둘러싼 위험, 고통, 혐오, 위로, 공감 등에 대한 강연 15회 개최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7/03 [20:41]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7월 16일부터 4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를 진행한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위험, 고통, 혐오, 과로, 승자독식 등 다양한 키워드 속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첫 번째 강연인 7월 16일에는 조재형 ㈜피알원 대표가 ‘위험 사회 : 왜 대한민국의 위기는 반복되는가?’ 강연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에 놓인 위험을 정의하고 국가적인 위험에 당면했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관점과 평상 시 위험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7월 23일은 심리연구소 ‘함께’ 김태형 소장의 ‘불안증폭사회 : 불안과 공포에 점령당한 한국사회’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사회의 문제들을 불안과 관련된 한국인의 9가지 심리 코드로 분석해보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7월 30일에는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성소은 상임이사가 ‘종교과잉사회 : 우리에게 종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종교의 본질과 종교 없이 자유로운 삶과 신 없이 성숙한 사회로의 전환은 가능한 것인지 함께 고민해본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1강은 7월 1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프로그램별로 접수 일자가 다르므로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의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도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사도서관 (☎ 031-790-5682)으로 연락하면 된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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