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업 본격 추진

반려식물인 테라리움 만들어 마을 어르신에게 나누고 함께 참여하며 이웃 소통

백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6:43]

연제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업 본격 추진

반려식물인 테라리움 만들어 마을 어르신에게 나누고 함께 참여하며 이웃 소통

백상기 기자 | 입력 : 2020/07/03 [16:43]

[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7월 1일 주민모임 초록이팀(대표 정현제)의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여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초록이팀은 거제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 다양한 마을공동체 구성 및 주민주도의 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2020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주민모임 중 하나이다.

‘테라리움 만들기’는 투명한 용기 속에 식물을 넣어 재배하는 것으로 이날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테라리움은 홀로 어르신 등 주민 15명에게 반려식물을 분양했으며, 추후 식물의 성장과정을 공유하며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계속해서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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