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의 역사와 지리, 문화 바로 알린다…충남학 강좌 운영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2:36]

보령시, 지역의 역사와 지리, 문화 바로 알린다…충남학 강좌 운영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7/01 [12:36]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보령시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보령시평생학습관에서 2020 충남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학은 충청남도와 보령의 역사와 문화, 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은 물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고, 18강의 이론교육과 4회의 답사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지난달 30일 충남학 총론에 이어 한눈으로 보는 충남 역사, 보령의 지명유래, 충남의 인물, 보령의 섬 이야기, 충남의 전통축제, 문화의 왕국 백제역사유적지구, 금강유역 충남유교문화권의 가치와 전망 등으로 진행된다.

강좌 진행 중에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보령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930-0938)로 하면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내 고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로나19로 교육 1일 최대 참여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한 만큼 사전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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