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해 충북 다문화교육의 견인차 역할 한다

신길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10:41]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해 충북 다문화교육의 견인차 역할 한다

신길수 기자 | 입력 : 2020/05/29 [10:41]
[한국시사저널=신길수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지원단’을 운영해 충북 다문화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의 다문화학생은 2017년 4,568명, 2018년 5,047명, 2019년 5,62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19년 기준 도내 전체 학생(171,601명)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17개 시도에서 다문화학생 비율로는 5위이다.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2020년에는 도내 다문화학생이 6,0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이하 지원단)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과 학교 현장의 어울림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충북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발굴, 양성하여 충북 다문화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단은 2년 임기제로 학교 현장을 위한 다문화교육 컨설팅, (가칭)아시아문화체험관 TF, 다문화교육 교원연수 강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올해도 도내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으로 공개로 모집하였고, 심사 후 최종 50명을 선정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신길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