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월부터 ‘독서마일리지제’ 운영

마일리지북 활용 누적점수 높은 이용 우수자 선정

이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16:00]

공주시, 6월부터 ‘독서마일리지제’ 운영

마일리지북 활용 누적점수 높은 이용 우수자 선정

이민구 기자 | 입력 : 2020/05/26 [16:00]

[한국시사저널=이민구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흥미진진하게 책 읽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독서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독서마일리지제는 마일리지북을 활용해 누적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및 팀 단위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웅진도서관 및 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향후 공립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가능하다.

마일리지북에 실적을 적립하는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적립은 도서 대출권수 당 2점, 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및 방학프로그램 등 행사 참여시 10점이 적립된다.

스마트 무인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면 추가점수를 적립할 수 있다.

9월중 개인 및 팀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는 2021년 도서 대출권수 및 희망도서 신청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준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가 책과 친숙해지고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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