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도마중학교(교장 김명남)는 교사독서동아리인 ‘오도독(오감으로 즐기는 대전도마중학교 교사독서동아리)’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사독서동아리 ‘오도독’은 학교 생활 속 독서교육 정착 및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자발적 연구모임으로 월별 주제 도서를 선정하여 매월 셋째주 금요일 14:00~15:30에 모임을 갖는다.

오도독 회원들은 학교급 별 다양한 독서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교사들이 독서를 통해 읽기 수업 방법과 토론 수업 방법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학교 안에서 교과와 연계한 독서 수업 등 일상 생활 속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연스런 독서교육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도마중학교 김명남 교장은 “청렴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해야 하며, 독서 교육은 폭넓은 사고력과 인성교육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독서문화 기반조성과 학교독서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사독서동아리 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의 독서동아리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