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출범 100일'

14일 이춘희 시장 브리핑 실시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5/18 [11:18]

14일 이춘희 시장의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정음실에서 제283회 시정 브리핑을 갖고,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추진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김준식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세종시는 2020년 올해를 ‘시민 감동의 해’로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설치했으며, 16일이 출범 100일이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특위에서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가로수 관리’ 등 4개의 ‘시민감동 과제’를 선정해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대안을 검토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중 1, 2호 과제는 지난 3월 대책을 확정하여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 3, 4호 과제는 지난 3월 12일 특위 전체회의에서 해결방안을 확정했다”고 보고했다.

 

김준식 위원장이 상세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 한국시사저널


이 시장은 “1호 과제인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를 위해 올 상반기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10개소),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 지정 등 8개 세부과제를 시행 또는 완료할 계획이며, 나머지 과제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호 과제인 ‘가로수 관리’는 단기 과제로 올봄에 LH와 함께 8개 구간에 4,655 그루의 가로수를 심었으며, 가을에도 2개 구간에 1,157 그루의 가로수를 심을 계획"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의 세부계획을 담은 중기과제를 확정·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3호 과제인 ‘과속방지시설 설치 및 정비’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면서 과속방지턱의 충격을 줄이는 사업으로 우선, 민원이 잦은 과속방지시설 10개소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철거 또는 개선하겠다”며 “과속방지시설에 대한 세종시 특화기준을 마련하고, 새로운 과속방지시설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4호 과제는 금강과 제천·방축천에 꽃을 심고, 금강·방축천·제천 인근의 주민, 단체 150여명이 참여해 직접 고른 꽃을 심고 가꿀 예정“이라며 ”중·장기 과제로 공용자전거 대여소 확충, 금강 보행교 주변 그늘 쉼터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시민감동특위에서 논의할 5호 과제는 ‘세종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억제, 보호구역 지정 확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 등의 대책을 학부모,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6호 과제는 ‘공공체육시설 이용 효율화 방안’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감동특위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들을 적극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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