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코로나19 원천차단 약속

러시아 입국 30대 여성… 3월 28일 이후 42일만에 발생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5/11 [12:03]

 

▲ 이춘희 시장의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 정부지침보다 엄격하게 입국자 관리, 2차 전수검사서 확인 -
- “4월24-5월 6일 이태원클럽 방문자 자발적 검사 협조를”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오전 세종시의 47번 확진자와 관련 기자회견에서 시는 코로나19 원천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 47번 확진자는 러시아 입국 30대 여성으로 지난 3월 28일 이후 42일만에 발생한 것으로, 이 확진자는 4월 26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여성으로, 입국 당시에는 호흡기 검체 PCR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고, 14일간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햇다.


시는 42일 만에 47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5명은 완치됐고 2명이 치료중에 있다고도 전했다.


시는 4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규정을 잘 준수해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시는 그동안 정부방침보다 엄격하게 해외입국자를 관리해왔고, 정부방침은 미국 및 유럽 입국자만 3일 이내 검사하고 자가격리토록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코로나19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자 등에 대해 강력하게 자가격리 및 검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태원 집단감염과 관련 세종시는 지난 9‧1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태원 관련자 3명을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태원 방문사실을 자진신고한 12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며 이태원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4번 확진자의 근무지 청주 현대 백화점을 방문한 세종시민 8명(자진 신고자)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청주시에서 이관된 2명도 어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유흥업소 집단 감염과 관련, 세종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유흥시설 38곳(유흥업소 36, 콜라텍 2)에 대해 영업자제를 권고하고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1곳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고 전했다.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3명(10일 저녁 현재)에 이르고, 클럽 방문자가 7,000여 명이나 되는 등 코로나19 극복의 중대한 고비로 관련자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시민들은 세종시 보건소(044-300-2841~3)에 연락을 하고 검사를 받기를 권했다.


이 시장은 농산물꾸러미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의에 “농산물꾸러미 사업과 관련해 농산물꾸러미 시에서는 개학이 늦어져 무료급식이 비용이 쓰여지지 않아 농산물꾸러미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교육청에서도 예산확보를 통해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고, 재원분담도 함께 해 나갈 것이며, 지급방식에 대해서는 로컬푸드 싱싱장터가 매출 증가 30%를 통해서 충분하게 소비가 이뤄지고 있어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청사나 시와 협력해 잘 판매하고 있다“고 전한 후 ”전달방법도 농산물꾸러미나 쿠폰 등 여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의 경우는 시와 입장이 달라 추경 확보 이전에 가용예산여부를 확인과 추경확보를 고민하고 있다”며 “1차적으로 농산물꾸러미사업은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 공감대가 성립되어 있지만 방법 등은 실무에서 준비 중에 있고, 타 시도의 경우도 시와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방법과 같은 방식으로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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