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민주당 당원이 기자 폭행, 사실로 밝혀져

정태수 기자 | 입력 : 2020/04/01 [17:37]

<충주=정 태수기자> 그동안 충주시 더불어민주당 열성당원 A씨는 같은 당 국회의원 후보와 같은 당 도의원이 있는 자리에서 기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시민 정 씨는 "지난 2월29일 저녁7시경 충주시 연수동 소재 ㄷ식당(밀실로 되어있으며, 고기와 주류를 판매함)에서 충주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같은당 도의원,  충주시 주간지 기자 2명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의원이 부른 열성당원이, 일행신문기자 중 1명을 폭행해 상처를 입고 충주시 교현동 소재 건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 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신고를 받고 경찰차기 출동 했으나 도의원 등이 아무일도 없다며 경찰차를 돌려 보내는 등 사고를 덮으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같은당 도의원 S씨와 또 후보자의 선거 최측근으로 분리되는 같은당 전 시의원 S씨도 같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의 일에 대해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사건 다음날 가해자인 민주당 열성당원과 피해자인 기자가 합의하는 장소에 민주당 현역 도의원 S씨가 함깨 해 3백만원에 합의하는 등, 이러한 과정에서 충주시 민주당의 관여여부에 의혹을 받고 있다.

 

그날 초청되어 참석한 2명의 기자중 선임기자에 따르면 “지난 2월27일 오후 8시30분경  충주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인 성씨(서울에서 왔음)의 초청을 받아 늘모식당(소고기 음식점), 후보자와  후보자의 지인 등 이 있어 인사를  나누고 헤어 졌고, 2월29일에는 민주당 도의원 S씨의 주선으로 다시 2번째 만남을 가졌는데 무엇 때문에 평소에 알고 지내던 민주당 열성당원이 나에게 시비를 걸고 후배 기자에게 폭행을 가했는지 알 수 없다”며 그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민 ㅎ씨는 “평소 ㅈ선임기자가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기사를 불리하게 쓰니 기사를 잘써달라고 부탁할 자리를 마련했지만 무언가 맞지 않아 벌어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이는 “좋은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하려 했다면 3명의 도의원 중 2명의 도의원이 참석했고, 최측근 전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겠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본 보는 국회의원 후보가 30여명이나 되는 충주시 출입기자중 유일하게 2명의 기자만을 불러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같은당 2명의 도의원, 선거관계자 전 시의원을 불러 음식과 술을 접대 한 것이 공직선거법과 관계가 없는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계속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A씨의 이와같은 행동이 선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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