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회 서구의회 긴급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관련 긴급 편성된 추경예산안 심의 의결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8:37]

제256회 서구의회 긴급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관련 긴급 편성된 추경예산안 심의 의결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3/30 [18:37]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제256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와 관련 긴급 편성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상정된 안건으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며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는 코로나 감염증 긴급 대책비 등 8억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 1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02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78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원, 일자리지원 17억 원 등이 편성됐다.

3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며 4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민생안전을 위한 긴급한 대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으로 임하겠으며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결해 지급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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