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산성교회(담임목사 곽문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곽문찬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의 피해가 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모든 국민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산성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23일부터 교회시설을 통제하고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주1회 도시락 전달, 김장김치 나누기, 집 고쳐주기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