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후보, 대평전통시장 상인회장 만나 활성화방안 논의

방음터널 지하도로화 및 대평전통시장 주차타워 추진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5:46]

윤형권 후보, 대평전통시장 상인회장 만나 활성화방안 논의

방음터널 지하도로화 및 대평전통시장 주차타워 추진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30 [15:46]

  © 한국시사저널


-      청년몰 주요쇼핑몰 입점을 통한 유동인구 확보로 시장 활성화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조영준 대평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을 만나 대평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대평전통시장 상인회는 대평전통시장 내 80여개 점포 상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윤형권 후보와 조영준 상인회장은 방음터널을 없애고 도로를 지하화해 보람동과 대평동을 연결해 시민들의 교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이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평전통시장 내 비어있는 공간을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국비 지원을 해 청년 창업 공간으로 제공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생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대평전통시장과 어울리는 주제로 전통음식 경진대회를 열어 상위입상자에게 보증금, 인테리어비용, 임대료 지원하는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조영준 상인회장은 “대평전통시장의 비가림시설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증축이 절실”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윤형권 후보는 "정부청사에서 대평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도입해 협소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화답하며 “총선에서 승리해 대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 논의하고 약속했던 사안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세종시의회 교육의원으로 6년간 활동하며 연세유치원 교실, 연세초 도서관, 도담고 교실 증축 등을 이끌어 내었고 2019년 방사능제로 친환경 식자재 학교 사용 의무화, 중고등학생 무상교복지원 대표 발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방사능 미세먼지 측정 예산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여러 현안들을 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특위를 이끌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높은 공약 이행률로 한국매니페스토로부터 최우수 광역의원 연속2회(2014-15), 우수 광역의원(2019) 선정되기도 했다.
 
 
 
윤형권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일보사와 세종포스트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언론인 출신으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교육 분야 전문가이다. 2014년 제2대 세종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 20대 총선에서 이해찬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배제되자, 시의원들을 규합하여 중앙당의 징계를 감수하고 무소속 이해찬 후보를 도와 당선시켜 세종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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