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후보, “한태선 관련 청와대 청원, 우리와 관련 없어”

- 청와대 청원이 민주당 후보를 겨냥했다고 미래통합당측이 했다는 억측 말아야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9 [23:11]

박상돈 후보, “한태선 관련 청와대 청원, 우리와 관련 없어”

- 청와대 청원이 민주당 후보를 겨냥했다고 미래통합당측이 했다는 억측 말아야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29 [23:11]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시장후보에 음주운전 3회 전과자가 웬 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한태선 후보의 음주 3회 전력을 비판하는 청원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지자 박상돈 후보 측은 자신들이 관련됐다는 억측을 경계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태선 후보 음주운전 3회를 비난하는 청와대 청원에 관여했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며 “상대후보의 약점을 이용한 저질선거에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정책과 비전제시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 측은 “박상돈 후보는 비방ㆍ흑색선전 등의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깨끗하고 당당한 공명ㆍ정책선거 및 준법선거로 이번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이끌어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할 것”이라며“청와대 청원과 관련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유포될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 후 관련 법적대응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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