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순열 후보, ”살맛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세상 만들 터“

-세종시기자협의회 공동인터뷰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21:22]

[인터뷰] 이순열 후보, ”살맛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세상 만들 터“

-세종시기자협의회 공동인터뷰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28 [21:22]

▲ 이순열 후보와의 인터뷰 모습.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이순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제9선거구 후보는 세종시기자협의회(간사 최형순)와 인터뷰를 통해 ”살맛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 ~ 세종 도시철도 연장, 도담·어진 상가활성화, 스마트 모빌리티(공유차,PM) 구축, ITX 세종역 신설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국립수목원, 방축전과 제천 생태산책길 정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원수산 숲체험&치유공간 상설 운영“을 공약했다.이와함께 ”미세먼지 측정소 추가 설치와 위치 변경 등 미세먼지 자동관제시스템 확대, 국립중앙의료원과 공공한방병원 유치지원, 단지내 벼륙시장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도담·어진은 1생활권에 속해있고 정부청사를 품고 있어 세종의 심장이라면서 주민 서로간에 반갑게 인사 나누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펼칠 것이라며 마무리 했다.

 


다음은 이순열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첫 관문인 공천 경쟁을 통과한 소감은?
공천의 기쁨보다는 이번 공천과정에서 학교에서도 책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웠습니다.소중한 기회였습니다.소중한 사람 당원 한사람 한사람의 영향력을 절박하게 느껴던 시간이였습니다.


선한 사람의 말 한마디가 공천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숙의 한 단계였습니다.


멋모르고 까불었던 제가 겸손해 질수 있는 시간이였고, 소중한 기회였으며, 성큼 성숙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당내 예비 후보의 문제 제기에 대해 선관위에서 조사 결과 문제점이 없었기 때문에 후보가 될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다고 자부합니다.당원들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겠다는 결심을 굳게 했습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상대 후보에 비해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어느 점에서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세종시 교통위원회와 시민주권회의 미세먼지대책회의 등 여러 위원회 활동 경험과 학교운영위원회와 시민감사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였기 때문에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상대방 후보 보다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이와함께 입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정이 넘치는 아파트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기획들을 6년동안 꾸준히 해왔습니다.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참여연대 활동으로 2년동안 참여했고, 열심히 모니터링 활동을 한 결과를 토대로 당선이 된다면, 활력이 넘치는 세종, 민생이 살아나는 세종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핵심 공약과 각오는?
세종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원수산에 생태를 고려한 안전한 탐방로를 만들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상가에 고유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접근성을 높이려 합니다.


발로 뛰어 직접 주민들을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가장 존경하는 인물은?노무현 대통령 입니다.


강한 의지를 가졌지만 사람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서툰 것을 감추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어서 존경 합니다. 또한 자신도 감히 조금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서툴지만 천천히 가면서 대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상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여러분들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주민을 위하고, 내일도 주민을 향합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 시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진심은 언젠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분들, 아직 저를 잘 모르시는 우리 지역구 주민들까지 이분들께 정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겠습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세종의 심장 행복한 도담·어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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