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 후보, "절대 권력은 부폐할 수 밖에 없다"…‘마이스(MICE)천안’ 건설 약속

천안시 기자협회 ‘오는 21대 총선 후보자’ 인터뷰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11:02]

이정만 후보, "절대 권력은 부폐할 수 밖에 없다"…‘마이스(MICE)천안’ 건설 약속

천안시 기자협회 ‘오는 21대 총선 후보자’ 인터뷰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28 [11:02]

▲ 이정만 후보의 인터뷰 모습.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후보는 27일 천안시 기자협회(공동간사 주영욱, 정덕진)와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지킬수 있는 공약. 꼭 지켜야 하는 공약을 약속하며,  ‘마이스(MICE)천안’건설을 주장했다.

 

그런 후 출마의 변을 통해서 "절대 권력은 절대 부폐할 수 밖에 없다며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후보의 육성의 출마의변 내용이다.


우리나라는 해방 70년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자랑스런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가 성장과 복지가 어우러지기 위해서는 거기에 알맞는정치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정치인으로 추문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천안시는 3명의 국회의원이 모두 더불어민주당이고 도의원 10명  도지사와 시장도 민주당 소속이였습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폐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는 그런 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천안 변화가 필요합니다.


천안을의 경우 박완주 의원이 8년 동안 했고 8년동안 보여주지 못한 것이 있다앞으로 더 4년의 시간을 준다고해도 보여줄것이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바껴야 합니다


이정만 저는 14년간 검사로써 대통령 아들을 구속하고, 재벌회장을 구속하고 재벌아들을 수사하고현직장관을 수사한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역설한 그런 소신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정치에 앞장서고 우리 충남의 버팀목이 되고 천안발전을 위해서 제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저는 천안지청장으로 서민 전세자금 등과 관련해 100여명 입건해서 20여명을 구속한 적도 있습니다.


시민의 발인 버스회사를 수사해서 버스회사 3사 사장들을 모두 구속한 적도 있고, 대학의 비리 수사 등의 활동을 해서 대검으로 부터도 많은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천안시민들이 천안의 정의실현 그리고 천안의 법질서 확립에 노력해 왔습니다.


변호사를 하면서도 천안시 북부 상공회의소 자문변호사로써 북부 상공회의소의 회원들의 법률적인 어려움들을 지금까지 상담과 도움을 드렸고,  지금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700만 소상공인자문변호사로써 그들의 어렵고 안타까운 상황을 듣고 도움을 드리는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해주면서 우리시민들과 함께 생활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 반드시 당선되어서 천안을 새롭게 발전시키고 새롭게 변화시켜 보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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