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후보, “대통령, 경제 살리기 집중해야”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중부권 선대위원장 맡아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21 [01:23]

▲ 지난 18일 세종시기자협의회와의 공동인터뷰 당시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인터뷰 모습.     ©한국시사저널

코로나19 사태에 비유, “경제, 기저질환 걸린 것처럼 중병”

 “지금은 비상시기, 심장 칼 댈 전문성 갖춘 외과의사 기용해야”
 “대통령, 경제 살리기 집중해야” “제 선거운동 미루고 도울 용의”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김병준 예비후보(중앙선거대책위/중부권 선대위원장)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 “지금 같은 경제 비상 시기에는 그야말로 심장에 칼을 댈 수 있는 강단 있고, 전문성 있는 외과의사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대통령께서 그렇게 하신다면 제 자신부터 선거운동도 미루고 나설 수 있다,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코로나 19사태에 비유 “코로나19에서 보듯이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이 되면 더 위험하고 고생을 많이 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체질이 (마치)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처럼 지난 몇 년간 나빠져, 오장육부 성한 데가 없이 중병이 걸렸다”고 진단했다. 이는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및 일률적 노동시간 정책, 산업정책의 실종 등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이 크게 약화된 것을 “경제 기저질환”으로 규정한 것이다. 

 

비례전문정당 논란과 관련 김 후보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면서 “(여야에서 모두 벌어지는) 비례대표를 둘러싼 문제는 국민 의사와 민주주의 원칙을 무시한 선거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번 선거에서 이겨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자”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중부권 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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