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월 17일 광사봉사회와 이모네 빈대떡, 송담정, 정원숯불갈비, 환경사랑실천연합회와의 후원단체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명4동 동장실에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광명4동 내 저소득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90여 명이 식사 나눔 및 이·미용 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진충 광명4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으니 희망나눔 사업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회 이모네 빈대떡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사봉사회는 올해 9월부터 광명4동에서 추진하는 봉사단체로 현재 50명의 회원이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금, 현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건전한 사회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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