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숙 예비후보, “서울을 바꾼 힘으로 천안을 바꾸겠다”

- 광역환승시스템 구축, 제2시외버스터미널 건립 등 추진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3:23]

박양숙 예비후보, “서울을 바꾼 힘으로 천안을 바꾸겠다”

- 광역환승시스템 구축, 제2시외버스터미널 건립 등 추진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05 [13:23]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박양숙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울을 바꾼 힘으로 천안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광역환승시스템 구축 ▲제2시외버스터미널 건립 ▲공공투자를 통한 원도심 재생 등 천안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천안의 시민들은 정작 교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에서 소외된 현실”이라며, “철도와 버스의 연계시스템을 강화하고 특히, 버스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배차간격과 노선조정을 통해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타당성을 이유로 보류된 제2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을 재추진할 것”이라며, “충남지역 뿐 아니라 충청 및 서해안권역을 포함 명실상부 수도권 관문으로서 허브터미널 역할을 선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서, “공공투자를 통한 원도심재생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문화/예술/창업/공용주차장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문화와 청년창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양숙 예비후보는, “미래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원도심재생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서울에서 검증되고 인정받은 실력으로 ‘균형발전1등 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재래시장과 소점포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하선주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