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격려 방문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3:18]

홍성군의회,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격려 방문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05 [13:18]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5일 홍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반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청취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고 충남지역에서 확진자 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홍성군으로의 감염병 유입을 보다 더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코로나19대응반을 24시간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1:1 전담 모니터링 실시,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운영,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비한 병상확보 등 매뉴얼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고 했다.

 

김헌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충남지역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고, 모든 힘과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군민들의 생활과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대응업무에 투입된 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지난 3일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제작·배부하는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봉사하는 회원 등을 격려하였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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